31일부터 6월 2일까지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코치·마이클코어스 등 400여개 인기 브랜드 참여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롯데아울렛이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아울렛츠고(Outlet’s Go)' 행사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아울렛츠고는 전국 롯데 프리미엄아울렛을 포함한 롯데아울렛 22개 점포에 입점한 약 400여개 브랜드가 동시에 참여하는 상반기 결산 아울렛 최대 할인 행사다. 상시 할인율이 적용된 가격에 추가적으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내놓는다.
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서는 '톰보이', '보브' 등 여성 패션 브랜드 지난해 봄·여름(S/S) 상품을 판매가 보다 70%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으며, 기흥점·광명점에서는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의 '키즈 다운'과 '롱다운'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파주점·기흥점에서는 주얼리 행사를 열어 '골든듀'를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나들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광명점, 롯데몰 동부산점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마술쇼 행사를 열며,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는 공룡 퍼레이드, '롯데몰 진주점·동부산점'에서는 6월 첫 주말 불꽃놀이쇼도 펼쳐질 예정이다.
문언배 롯데백화점 상품기획(MD)팀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아울렛츠고 행사는 역대 최다 브랜드들이 참여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가족 및 연인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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