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홈센터, 지역 상생 위해 '에이스맨 서비스' 확대
에이스 홈센터, 지역 상생 위해 '에이스맨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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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홈센터 매장 내 '에이스맨 서비스' 홍보 포스터.(사진=유진그룹)
에이스 홈센터 매장 내 '에이스맨 서비스' 홍보 포스터.(사진=유진그룹)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유진그룹 홈 인테리어&건축자재 전문 브랜드 에이스 홈센터는 고객과 지역 시공업자를 연결해 주는 '에이스맨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문적인 인테리어 설치 및 시공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에게 지역 시공업자를 매칭시켜 주는 홈센터만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전기, 가스, 배관 등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지만, 고객 인프라의 부족으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시공업자가 많다는 점에 착안했다.

지역 시공업자에게는 새로운 매출을 창출하고 고객은 자재 구입만으로 보다 저렴한 가격에 자신의 인테리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홈 

개인 비즈니스를 하는 사업자 고객이라면 누구나 홈센터 매장에서 간단한 서류 작성만으로 에이스맨 서비스의 시공 전문가로 등록이 가능하다. 등록된 업체는 제공 가능 서비스와 지역에 따라 관리되고, 일반 고객의 요청이 있을 때 홈센터를 통해 새로운 일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전문 파트너가 되면 멤버십 가입을 통해 에이스 홈센터의 자재를 최대 10%까지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다.

에이스 홈센터 관계자는 "상생은 홈센터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원동력이며,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핵심 철학이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중점으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상생 모델을 도입하고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스 홈센터는 단독 매장인 금천점과 홈 리모델링·신축 전문 브랜드 '홈데이'와의 결합 매장인 용산점과 목동점이 있다. 에이스맨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에이스 홈센터 금천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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