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가점 적용 아파트 4116가구 첫 분양
청약가점 적용 아파트 4116가구 첫 분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이번 주부터 분양하는 아파트는 모든 민영아파트는 청약가점제가 적용된다. 향후 분양시장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가 되기 때문에 청약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15일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9월 셋째 주(17~21일)에는 전국 6곳에서 4천416가구를 분양한다. 이 가운데 2곳 2천477가구는 임대아파트 물량이다.

17일에는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서 현대건설이 '논현 힐스테이트' 아파트를 선보인다. 지하 2층, 지상 31~32층 5개동 113~260㎡ 총 594가구로 이뤄진다. 2009년 말 개통 예정인 수인선의 논현택지역이 걸어서 3분 거리이다. 모든 가구가 남향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된다. 모든 동이 타워형과 필로티가 적용되며 단지 곳곳에 테마공원을 조성된다.

같은 날 경기도 양주 고읍지구에서 신도종합건설이 '신도브래뉴'아파트를 분양한다. 108~258㎡로 지하2층~지상15층 14개동 규모로 총 744가구다. 지하철 1호선 주내역이 가깝고, 연말께 덕계역도 개통예정이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아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하다.

18일에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에서 동양건설산업이 주상복합아파트 '동양파라곤Ⅱ'를 분양한다. 지하 5층~ 지상 38층으로 아파트 151~221㎡ 90가구와 오피스텔 52~72㎡ 40실로 이뤄진다. 지상 1층~5층까지 근린생활시설과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기흥IC와 1.5㎞로 인접해 있고 국도 4개선과, 지방도 13개 노선 등과 연결된다. 반석산 근린공원도 가깝다.

인천 남구 주안동에서는 한신공영이 '한신휴플러스 아시아드시티'를 내놓는다. 총 1천509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8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인천터미널역과 예술회관역을 걸어서 이용가능하다. 또 시청, 경찰청, 법원 등의 행정시설과 문학경기장, 인천터미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 생활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경기도 수원시 곡반정동에서는 대주건설이 '피오레'아파트 107,111㎡ 196가구를 공급한다.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