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홈인테리어 기업 한샘이 20일부터 24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리는 '코리아빌드'에 참가해 '집 전체' 패키지를 선보였다. 한샘은 이번 코리아빌드에서 '가족의 개성과 취향이 담긴 집'이란 주제로 '2019 봄여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회'를 열어 "신혼, 영유아·초중고등 자녀로 이어지는 가족 구성원의 생애주기를 아파트 평면에 구현해 놓은 모델하우스 네 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샘에 따르면, 코리아빌드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 전시관을 마련해 부엌, 가구, 생활용품, 건자재를 망라해 보여준다. 모델하우스에서 바닥재, 벽지, 천정, 도어, 커튼, 조명, 가구, 소품, 가전기기 등을 아우른 공간 패키지를 선보인다는 것이다.
사물인터넷(IoT) 기술도 체험할 수 있다. 한샘IoT 플랫폼에 연결된 스마트모션베드, 조명 등을 한샘홈 애플리케이션(앱)이나 구글 어시스턴트 기반 음성으로 제어 가능하다. 리모델링 공사에 대한 무료 상담과 설계,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