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투게더] 윤기석 한길이에스티 대표이사 "LS산전과 함께 성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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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전 경쟁입찰 참여로 인연···'기술'·'전략'에 도움 받아
"올해 체계적인 품질관리 통해 고객 불만 제로에 도전"
윤기석 한길이에스티 대표이사.(사진=한길이에스티)
윤기석 한길이에스티 대표이사.(사진=한길이에스티)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수불석권(手不釋卷)'.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윤기석 한길이에스티 대표이사의 경영철학은 한마디로 '노력'이다. 설립 초기 모기업 부도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었지만, 임직원들과 그야말로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하며 지금의 한길이에스티를 키워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한길이에스티는 계전·계량기·전자저울 등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중소제조업체다.

윤 대표이사와 LS산전의 인연은 2년 후면 20년이 된다. 성인이 됐음을 이르는 약관(弱冠)의 나이다. 윤 대표이사는 LS산전과 미래를 함께 여는 성숙한 관계로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윤 대표이사가 LS산전과 인연을 맺은 것은 18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회사 매출이 저조해 돌파구를 찾고 있던 그는 LS산전의 계전기와 전자식 과전류계전기(EMPR) OEM 업체 선정 경쟁입찰에 참여했고 그 이후 양 사의 관계는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다.

윤 대표이사는 "2001년 매출이 저조하던 시기에 다행스럽게도 LS산전의 계전기 전자식 과전류계전기 OEM업체로 선정돼 인연이 시작됐다"며 "현재까지 1000여 종의 제품을 거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술력과 제품경쟁력을 바탕으로 LS산전은 8년 연속 100대 혁신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의 면모를 갖췄으며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통해 협력사들의 발전을 돕고 있다.

한길이에스티도 회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술과 전략 측면에서 LS산전의 도움이 컸다고 윤 대표이사는 말했다.

그는 "경쟁회사를 뛰어넘을 만한 기술과 전략을 항상 고민하지만, 투자 역량이 따라주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LS산전이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는 현장 밀착지원 등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매개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윤 대표이사는 한길이에스티를 LS산전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관계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윤 대표이사는 "상생협력 구조 아래 한길이에스티는 성장하고 LS산전은 품질향상이나 원가절감의 효과를 얻어 두 기업 모두 발전되는 관계로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 대표이사는 고객 만족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그는 "절대 품질과 절대 가격을 지향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품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품질경영시스템 정착으로 체계적인 품질관리 활동을 차례로 진행해 고객 불만 제로에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있는 한길이에스티는 전기회로 개폐, 보호장치 제조업을 하는 회사로 2000년에 설립됐다. 사원 수는 6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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