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중국문화탐방 여사원 자원봉사 대축제'
삼성화재, '중국문화탐방 여사원 자원봉사 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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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문화탐방 여사원 자원봉사 대축제를 연 삼성화재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yushin@seoulfn.com> 삼성화재는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 동안 중국 북경에서 교통사고유자녀, 정신지체장애자, 시각장애인 등을 초청해 '중국문화탐방 여사원 자원봉사 대축제'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삼성화재 사원 대표기구인 평사원협의회가 주관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여사원은 총 100명이다. 평소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이 대상으로 선발됐다.
 
삼성화재가 결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던 단체에서도 문화체험 참가자가 선정됐다. 농촌결연마을 학생 9명을 비롯, 교통사고유자녀 4명, 대전지역 장애복지시설 '천성원 온달의 집' 장애우 8명, 서울지역 장애복지시설 '동천의 집' 장애우 9명, 서울맹학교 시각장애학생 10명 등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여직원 5명과 교통사고유자녀 및 장애우 1명이 한 팀이 돼 행사 기간 동안 숙식을 함께하며 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천안문, 만리장성, 자금성, 이화원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중국문화탐방 여사원 자원봉사 대축제'는 현재까지 여사원 400여명과 장애우 200명 등 총 600명이 참가했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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