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개 저축은행, 체크카드 QR결제 서비스 시작
48개 저축은행, 체크카드 QR결제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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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술정원에서 진행된 '세종예술시장 소소'에서 BC카드 QR결제를 통한 직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사진=BC카드)
BC카드 QR결제 (사진=BC카드)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전국 48개 저축은행이 16일부터 체크카드 QR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BC카드의 간편 결제 플랫폼인 페이북(paybooc)을 통해 QR결제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저축은행 체크카드 이용 고객은 카드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GS25, 이마트24, 다이소 등 15개 생활밀착 브랜드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결제를 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저축은행 체크카드가 등록된 페이북 QR로 GS25에서 샌드위치를 구매하면 50%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또 다음달 28일까지 페이북 QR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에서 500원 이상 결제시 건당 500원씩 하루 최대 1500원(3회)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저축은행 체크카드 QR결제는 고객이 스마트폰 앱으로 QR코드를 생성하면 가맹점이 스캐너를 통해 인식하는 CPM(Customer Presented Mode)방식과 고객이 가맹점의 QR코드를 인식해 결제를 진행하는 MPM(Merchant Presented Mode)방식의 서비스가 모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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