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호남권 미공급 지역 공급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전국 천연가스 공급 운영설비가 올해 1월 기준 주배관 4854km, 공급관리소 403개소로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보다 주배관은 4790km에서 64km, 공급관리소는 397개소에서 6개소가 각각 늘어났다. 영남권(진해~거제 구간) 압력 보강 및 호남권(임실~진안 구간) 미공급 지역 천연가스 공급에 따른 배관 연장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설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국민 편익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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