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1762대 판매...전체시장 점유율 40.1%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지난해 수입 상용차 판매량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2월까지 신규등록대수 총 4394대로 2017년 4464대보다 1.6% 줄었다. 지난해 12월에는 283대로 전월(399대)보다 29.1% 감소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만(MAN) 64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48대, 볼보트럭(Volvo Trucks) 115대, 스카니아(Scania) 42대, 이베코(Iveco) 14대이다.
볼보트럭과 만이 지난해 등록 대수 집계에서 각각 전년 대비 1.1%, 5.7% 증가했다. 특히 볼보트럭의 경우 지난해 1762대를 판매해 상용차 전체시장 점유율 40.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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