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중국인 단체 관광객 수요를 회복할 거라는 전망에 오름세다.
14일 오전 9시 7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 대비 5000원(2.75%)오른 1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는 부진한 4분기 실적을 반영해 5% 하향조정했지만, 올해 EPS 전망치는 중국인 단체관광 수요 회복 전망을 반영해 2% 상향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춘절 이후 중국인 단체관광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며 "올해 중국인 입국자 수는 전년 대비 36% 늘어난 650만명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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