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올해 도서종합개발에 632억원 투입
전남도, 올해 도서종합개발에 632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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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라남도)
(사진= 전라남도)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전라남도는 올해 11개시군의 섬에서 총 632억원 규모의 도서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10일 밝혔다.

도서종합개발사업은 10년 단위 도서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이뤄지며 지난 1988년부터 10년 단위로 2017년까지 총 3차 계획까지 추진됐고 올해 최종 확정된 '제 4차 도서종합개발계획(2018~2027)'은 전국에서 총 1조4972억원이 투입된다.

이 가운데 48.5%인 7262억원(국비 6820억원·지방비 442억원)이 전남에 사용될 예정으로 목포, 여수, 무안 등 11개시군의 198개섬, 680건으로 구성해 전남의 섬을 국가성장동력 및 품격 높은 삶의 터전, 주민이 거주하는 생활영토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632억원 가운데 국비는 519억원(94%)으로 지난해 사업비(480억원)보다 152억원이 증가했고 세부 사업별로는 △소득 증대·일자리 창출 △농·어업 기반시설 △문화·복지시설 △연륙·연도교, 도선건조, 여객선 대합실 등 교통여건 개선 등이 있다.

또한 도로, 하천, 급경사지, 상·하수도, 공중화장실 등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단지, 마리나, 캠핑장, 둘레길 조성도 추진된다.

이상심 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섬이 지닌 자연·인문자원을 보존해가면서 지속가능한 섬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전남의 섬을 대한민국 미래 성장을 이끌 도약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 주관 도서종합개발사업 추진 광역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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