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은 서울 본사에서 뮤지컬 기획자 박명성 감독과 배우 정보석을 솔라시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두 사람은 솔라시도의 환경을 활용한 각종 공연과 축제 등을 기획하기로 했고 이를 통해 솔라시도 브랜드를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맡기로 했다.
박명성 감독은 연극 및 뮤지컬 기획자로 신시컴퍼니를 이끌고 맘마미아, 아이다, 시카고, 고스트, 원스 등의 뮤지컬을 기획 진행해왔다. 정보석 씨는 연기자로 '제16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대상을 비롯해 '제47회 백상예술대상' 남자최우수연기상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은 전남 해안군 산이면 일대 2095만㎡에 친환경 생태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인 솔라시도 구성지구의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전라남도·전남개발공사·보성산업·한양 등이 참여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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