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하남 '위례포레자이' 분양
GS건설, 하남 '위례포레자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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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 위례포레자이 투시도. (사진= GS건설)
경기 하남시 위례포레자이 투시도. (사진= GS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GS건설은 오는 21일 경기 하남시 위례지구에 들어설 '위례포레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위례포레자이'는 지하 4층~지상 22층까지 9개동, 총 55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95㎡A 78가구 △95㎡B 43가구 △101㎡A 239가구 △101㎡B 163가구 △108㎡T 3가구 △131㎡ 32가구 등이다.

단지는 약 1.2km 거리에 5호선 마천역이 위치하고 인근으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송파대로·동부간선도로 등의 광역도로망이 가까우며 위례서로(위례신도시~거여동간 직선도로)도 임시 개통돼 강남 접근성이 나아졌다.

인근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초등학교 학교용지 계획과 반경 1km 이내 중학교 신설도 예정돼 있다. 단지에서 1.5km 이내 위례신도시 중심상권인 트랜짓몰, 휴먼링이 위치해 있으며 스타필드 시티 위례도 개장했다. 아울러, 단지 북서측에 청량산이 위치해 있고 위례근린공원, 남한산성 도립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 배치하고 대부분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엘리시안가든과 플레이가든, 리빙가든, 헬시가든, 자이펀그라운드 등 조경시설과 주민운동시설, 어린이 놀이터 시설을 공원과 어우러진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입주민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다목적실, 작은도서관·독서실, 사우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며 일반 주차장 폭(2.3m)보다 최대 20cm 넓은 주차공간, 공동출입문 자동개폐와 엘리베이터 호출이 되는 스마트패스 시스템, 세대창고 등을 제공한다.

특별공급(71가구)을 제외한 일반분양(487가구)의 50%를 가점제 방식으로 먼저 선정하고, 나머지 50%를 추첨제로 배정한다. 무주택자 우선권이 적용돼 전체 일반분양 가구의 87.5%(가점제 50%+추첨제37.5%)가 무주택자에게 우선적으로 배정된다.

가점제와 단지는 공공택지 내 민간분양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분양가가 1820만원으로 책정됐다. 전매 제한기간은 8년(분양 가격이 주변 시세 70% 미만시)으로 제한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내년 1월 7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8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돼 오는 21일 개관할 예정이고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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