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남화산업, 정치인 테마주 영향에 나흘 연속 상승세
[특징주] 남화산업, 정치인 테마주 영향에 나흘 연속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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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산업이 운영하는 무안컨트리클럽. (사진=홈페이지)
남화산업이 운영하는 무안컨트리클럽. (사진=홈페이지)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남화산업이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의 정치 테마주로 분류된 것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9시 54분 현재 남화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250원(2.30%) 오른 1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1만2150원을 터치하며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남화산업은 골프장을 운영하는 업체로는 처음으로 지난달 29일 국내증시에 상장됐다. 남화산업이 운영하고 있는 무안CC는 대중제 골프장으로 국내에서 세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드림투어를 전담 개최하고 있다.

최근 주식시장에 정치 테마주가 난립하면서 이낙연 국무총리의 지역구에 위치해 있다는 이유로 이낙연 테마주 대열에 동참하게 됐다. 정치 테마주로 분류되면서 지난달 29일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약 14일간(거래일 기준) 시초가(5610원) 대비 97% 넘게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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