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tv팟, ‘오디션’섹션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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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 제작∙기획사들과 제휴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미국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스타 등용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 한국판이 다음 ‘tv팟’에서 실현된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No.1 동영상 UCC 서비스인 다음 ‘tv팟’ 내에 ‘오디션(http://tvpot.daum.net/audition/Top.do)’ 섹션을 개설하고, 동영상 UCC 생산, 공유 플랫폼 기능과 함께 노래, 연기 등에 재능있는 네티즌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UCC 스타발굴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다음 'tv팟'은 '오디션' 서비스를 통해 차세대 스타를 발굴하고자 국내 대형 제작사 및 기획사들과 제휴, 다양한 오디션 이벤트를 마련하고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오디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그 동안 다음 ‘tv팟’은 인기를 끌었던 ‘eight(에이트)’, ‘장성민’, ‘제노’ 등 UCC 스타들이 실제로 본격적인 가수로 활동하거나 방송사 개그맨으로 데뷔하는 등 정식 스타로 발돋움 하는 사례가 많았었다. 다음 ‘tv팟’의 ‘오디션’ 섹션은 ▲가수 ▲뮤지션 ▲개그맨 ▲댄스 등으로 카테고리를 세분화해 다양한 오디션을 진행, 온라인에서만 인기를 모으고 사라지는 UCC 스타의 배출이 아닌 전문가의 평가, 네티즌의 검증을 통해 유수의 연계 기획사들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오디션 과정이 이뤄진다.
 
현재 다음은 전문기획사와 함께 ▲ 음악 전문 케이블 Mnet와 공동 진행하는 국내 최대 오디션 프로젝트 ‘코리안 히어로’ ▲ MBC 쇼바이벌 오디션 후보 선발 ▲ 그룹 원티드 새 멤버 발굴을 위한 ‘슈퍼스타 오디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타의 꿈을 안고 있는 청소년은 누구나 자신의 재능을 담은 영상을 다음 ‘tv팟’ 오디션 섹션 내 올리기만 하면 되며,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주간/월간 스타의 선정과 함께 실제 연예 기획사 등으로의 발탁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코리안 히어로’ 프로젝트는 네티즌의 동영상 UCC를 강타, 유영석 등 최고 인기 가수들이 심사하고 초대형 공개홀에서 최종 오디션을 거친 후 차세대 한류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정규앨범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MBC 쇼바이벌 오디션’을 통해서는 MBC ‘쇼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할 기회를 얻게 되며, ‘슈퍼스타 오디션’은 최종 남녀 1명씩을 선발해 WS 엔터테인먼트, 워너뮤직코리아 지원으로 디지털 싱글앨범 발매도 지원하게 된다.
 
다음 동영상서비스 신종섭 팀장은 “다음의 ‘tv팟’은 美 인기 프로그램인 미국의 아메리칸 아이돌과 같이 재능있는 젊은이들이 스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꿈을 현실화 할 수 있는 인터넷 통로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 이라며, “전문 기획사들과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인터넷 UCC를 통한 스타 발굴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다음 ‘tv팟’의 영향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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