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부산) 이호정 기자] 지난 15일 개막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가 첫날 관람객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지스타 2018 첫날(15일) 관람객 집계 결과 총 4만1584명이 현장을 찾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4만111명 대비 3.6% 증가한 수치다.
또 B2B(기업 간 거래)관을 찾은 유료바이어는 1779명으로 지난해 1365명보다 30.3% 증가했다.
이번 지스타 2018은 넥슨과 넷마블을 필두로 신작이 대거 공개됐으며, 메인 스폰서인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와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의 맞대결도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코스프레 어워즈', '지스타 라이브 토크', '지스타 푸드트럭존' 등 다양한 연계 이벤트 또한 현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 14회를 맞이한 지스타는 오는 18일까지 관람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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