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씨소프트, 3분기 '어닝쇼크' 불구 강세
[특징주] 엔씨소프트, 3분기 '어닝쇼크' 불구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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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엔씨소프트가 올 3분기 급감한 실적 발표에도 상승세다.

9일 오전 9시21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장 대비 5000원(1.14%) 오른 4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락 출발한 뒤 상승 반전했다.

거래량은 2만7781주, 거래대금은 122억55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신한금융투자, CS증권, 모건스탠리, NH투자증권, 신영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개장 전 공시를 통해 올 3분기 영업이익이 1390억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59% 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944억2800만원으로 65.67% 줄었고, 매출액은 44.47% 감소한 4038억31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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