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동화약품이 올해도 홍명보 어린이 축구교실을 후원했다. 동화약품은 상처치료제 후시딘을 앞세워 2010년부터 홍명보 어린이 축구교실을 후원해왔다. 30일 동화약품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 수원종합운동장 인조잔디구장에서 지난 27일 '2018 후시딘과 함께하는 홍명보 축구교실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밝혔다.
동화약품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 300여명은 6~7살 2팀, 8~9살 2팀, 10~11살 2팀, 12~13살 1팀으로 나눠 조별리그와 결승전을 치렀다.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전 축구 국가대표팀 대표·감독)는 현장에서 어린이들의 경기를 지켜봤다. 홍 전무는 "축구를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해 매년 지원을 아끼지 않은 동화약품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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