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알림1관서 '포트레이트 트립티크' 주제로 관능미·젊음·화려함 표현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 옴므는 17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런웨이를 펼친다. 15일 송지오 옴므 쪽에 따르면 이번 2018 가을·겨울(F·W) 컬렉션 주제는 '포트레이트 트립티크(PORTRAITS TRIPTYQUE)다.
영화로도 만들어진 소설 '잉글리시 페이션트' 속 알마시 백작과 그가 들려준 이야기를 영감으로 탄생한 꽃과 과감하고 젊은 야망을 담고 있는 남자초상화를 통해 관능미, 젊음, 화려함을 표현한다. 이번 쇼에는 배우 차승원, 이기우, 김영대와 모델 배정남이 오를 예정이다.
송지오 옴므에선 올 초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과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총 13개 매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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