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광안리해변 앞 명당서 와인·맥주 마시며 관람 가능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랜드파크 호텔레저 사업부(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5일 부산 수영구 켄트호텔에서 오는 27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14회 부산불꽃축제를 겨냥한 패키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랜드파크 호텔레저 사업부에 따르면, 27일 단 하루 선보이는 패키지의 특징은 광안리 해변 바로 앞 켄트호텔 안에서 편안하게 불꽃축제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패키지는 △스탠다드 또는 디럭스 객실(1박) △멤버스 라운지 애프터눈 티타임(2인) △와인·맥주 파티(2인) △필로우 오더 서비스(4종)으로 짜였다. 객실은 시티뷰나 오션뷰 중 선택할 수 있다. 오션뷰 객실을 고르면 와인 1병과 치즈·과일 안주가 무료로 제공된다. 가격은 시티뷰 55만원(이하 세금 포함)부터, 오션뷰 69만원부터다.
켄트호텔 15층 멤버스 라운지와 16층 옥상 스카이덱은 광안대교 일대 야경과 불꽃쇼를 볼 수 있는 곳이다. 불꽃축제 당일 멤버스 라운지와 스카이덱에선 와인 7종과 생맥주 7종, 안주류 10여종을 무제한 이용 가능한 와인·맥주 파티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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