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째 주] 분양 성수기 앞두고 '숨고르기'…9곳·4325가구
[9월 첫째 주] 분양 성수기 앞두고 '숨고르기'…9곳·4325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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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9월 첫째 주에는 분양시장이 본격적인 가을 성수기를 맞이하기 전 '숨 고르기'에 들어간다. 지난달 27일 발표된 규제지역 확대로 일부 사업장의 일정이 연기된 영향이다.

1일 닥터아파트·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첫째 주(3~8일)에 9곳·4325가구가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하는 곳은 6곳이다.

[청약 단지]

이번 주 청약을 받는 단지는 9곳이다.

3일에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2·3블록(오피스텔) △평택 고덕 아이파크(오피스텔) 등 3곳, 4일엔 △다사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1곳이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삼송동 삼송지구 S4-2, 3블록에 짓는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18~29㎡ 2블록 1381실, 3블록 1132실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도보 5분거리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 154-2에 짓는 오피스텔 '평택 고덕 아이파크'를 선보인다. 전용 21~35㎡ 1200실 규모이며, 경부고속도로 안성IC가 인접해 동탄이 30분대, 서울 양재가 70분대면 접근가능하다.

5일은 △가평 청사복합 따복하우스(행복주택) △성남하대원 모듈러 따복하우스(행복주택) △양평공흥 따복하우스(행복주택) △파주 병원복합 따복하우스(행복주택) △남양주 다산해모로 등 5곳이 예정됐다.

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은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동 지금도농1-3구역을 재개발하는 '남양주 다산해모로'의 집주인을 모집한다. 전용 39~84㎡ 총 449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은 269가구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가 인접해 서울 도심을 비롯해 수도권 일대로 이동이 용이하다. 

[견본주택 오픈 단지]

이번 주 오픈 예정인 견본주택은 6곳이다. 

7일에 △고성 봉포 코아루 오션비치 △속초 테르바움(타운하우스) △부산 대연마루 양우내안애 퍼스트 △목포 주하우제 스카이(주상복합) 등 4곳이, 8일엔 △항동지구 2·4단지(공공분양) 등 2곳이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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