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홈플러스는 21일 충남 태안과 전북 격포에서 밤새 잡은 꽃게를 각각 새벽마다 신진도항과 격포항에서 선별한 뒤 전국 점포로 보내 29일까지 100g당 990원에 판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폭염이 한풀 꺾이면서 2개월(6월21일~8월20일) 꽃게 금어기도 풀렸다. 꽃게 바이어들은 원활한 물량 수급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위해 지난달부터 산지에 머물렀다. 소비자들이 싱싱한 꽃게를 안전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용기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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