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사과와 새콤한 파인애플 맛 하나로 담은 하트모양 젤리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크라운제과는 1일 사과와 파인애플 맛을 함께 살린 하트모양 젤리 '내맘몰랑?!'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내맘몰랑?!의 절반은 빨간색 사과 맛, 절반은 노란색 파인애플 맛이다.
크라운제과에 따르면, 젤리는 서로 다른 맛을 넣기 어려운 탓에 대부분 한 가지 맛으로 만든다. 하지만 내맘몰랑?!은 젤리 몰드 안에 두 개 노즐을 한꺼번에 주입하는 공법으로 2가지 맛을 담아냈다.
쫄깃한 젤리를 씹으면 2가지 맛이 하나로 섞인다. 겉엔 비타민C와 구연산이 든 파우더를 뿌려 과일 맛을 돋보이게 한 점도 특징.
내맘몰랑이란 이름은 '사랑'을 귀엽게 표현한 것이다. 크라운제과 쪽은 "2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소비 트렌드까지 만족시킨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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