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2018 주니어 엔지니어링 아카데미' 개최
삼성엔지니어링, '2018 주니어 엔지니어링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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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엔지니어링 아카데미'에서 정수처리실험을 하고 있는 참가학생들과 삼성엔지니어링 임직원. (사진=삼성엔지니어링)
'주니어 엔지니어링 아카데미'에서 정수처리실험을 하고 있는 참가학생들과 삼성엔지니어링 임직원. (사진=삼성엔지니어링)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26일과 27일 양일간 '2018 주니어 엔지니어링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 꿈나무푸른교실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전국의 중학생 100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주니어 엔지니어링 아카데미'는 엔지니어링에 대한 강의와 체험, 멘토링을 통해 공학도를 꿈꾸는 중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고 미래 공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실제 직업에 대한 전문적이고 생생한 소개를 위해 기업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현업전문가들이 나섰다. 자발적인 재능나눔 차원에서 강의에 나선 삼성엔지니어링의 엔지니어들은 '엔지니어링이란 무엇인가', '기술과 지속가능발전', '환경 수처리 기술' 등의 강의를 통해 엔지니어링에 대한 내용과 트렌드를 전달했다. 

중학생들의 대학 진학과 전공 탐색에 대한 상담을 위해서는 대학생들이 멘토로 나섰다. 화학공학, 전기공학, 토목환경공학 등 이공계 분야 대학생 13명으로 구성된 멘토단은 중학생들의 체험 활동을 지원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는 글로벌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니어 엔지니어링 아카데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행사에는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UAE, 멕시코, 인도, 나이지리아 등 13개국 42명의 학생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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