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모든 국민 자산관리 캠페인' 전개
삼성證, '모든 국민 자산관리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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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지난 17일 삼성증권 강북금융센터에서 '전국민 부자되기 투자세미나' 강연을 진행했다.(사진=삼성증권)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지난 17일 삼성증권 강북금융센터에서 '전국민 부자되기 투자세미나' 강연을 진행했다.(사진=삼성증권)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삼성증권이 모든 국민들에게 양질의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2018 모든 국민 자산관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부 자산가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프리미엄 자산관리를 모든 국민이 누릴 수 있는 대중적인 서비스로 확산시켜 국민의 '부(富)'를 증대시키는 데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먼저 정부가 국민의 안정적인 재산형성을 돕기 위해 도입한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일임수수료를 지난 9일부터 일부 무료화 했다. 온라인을 통해 ISA 일임형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그 대상이다. 

이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연금계좌에서 ETF를 온라인으로 매수하는 고객들에게는 매매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하는 등 연금저축 고객을 위한 혜택도 도입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활용하는 자산관리 상품인 ISA와 연금저축의 실질수익률이 오르고 그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지난 17일 '전국민 부자되기 투자철학'을 전파하기 위해 전국 동시투자설명회를 여는 등 투자세미나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동시투자설명회에서는 삼성증권 소속의 투자전문가 뿐만 아니라 존 리 메리츠 자산운용  대표, '주식농부'로 알려진 박영옥 씨 등 다양한 투자전문가들이 강사로 초청돼 강의를 진행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자산관리를 체험하고 부를 늘려가는 방법을 찾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캠페인은 영업문화의 혁신을 통해 배당사고 후 완전히 환골탈태하겠다고 선언했던 국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 9일부터 상품 가입 고객이 가입 이후 6개월 이내에 환불을 신청할 경우 수수료를 전액 환불하는 '당신이 옳습니다' 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본사운용형 랩상품에 우선적으로 적용됐고, 향후 단계적으로 대상 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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