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인도서 이재용 부회장 만나···"한국서도 일자리 창출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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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신공장 축하, 인도 고속성장 삼성 큰 힘"
이재용 부회장 "멀리까지 찾아줘 감사, 더 노력할 것"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노이다시 삼성전자 제2공장 준공식에 도착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안내를 받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노이다시 삼성전자 제2공장 준공식에 도착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안내를 받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일자리 창출을 당부했다.

청와대는 인도를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이 9일 삼성전자 노이다 신(新)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이 부회장을 따로 접견하고 이같이 당부했다고 10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 부장에게 "삼성전자 노이다 신공장준공을 축하한다. 인도가 고속 경제성장을 계속하는데 삼성이 큰 역할을 해줘 고맙다"며 "한국에서도 더 많이 투자하고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 부회장은 "대통령께서 멀리까지 찾아주셔서 여기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감사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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