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GS건설은 지난 3일 저소득층 가정 고교생 300명을 대상으로 하는 교복지원 사업을 위해 지원금 5000만원을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GS건설은 기아대책기구와 함께 서울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 중 총5개 (종로구, 중구, 은평구, 동작구, 서대문구) 지역을 선정해 1인당 15만원 상당의 교복(하복,체육복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하복지원 사업은 각 지역별로 60명을 선정해 총300명을 지원하며, 지자체 및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GS건설 관계자는 "향후에는 동일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복뿐 아니라 동복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교복지원 사업 외에도 '꿈과 희망의 공부방', '꿈과 희망의 놀이터'와 '즐거운 방과후 교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은 지난 6월을 기준으로 245호점을 지원했으며, '꿈과 희망의 놀이터'는 연간 지역복지시설 4곳에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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