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전국 미분양 주택이 2개월 연속으로 증가했다.
국토교통부는 5월 말 기준으로 전국 미분양 주택이 전월(5만9583가구)보다 0.4%(253가구) 증가한 총 5만9836가구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준공 후 미분양은 전월(1만2683호)대비 0.3%(39호) 증가한 1만2722가구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미분양이 9833가구로 전월(1만361가구) 대비 5.1%(528가구) 감소했으며, 지방은 5만3가구로 전월(4만9222가구)보다 1.6%(781가구) 증가했다.
규모별로 살펴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5509가구)대비 0.8%(44호) 감소한 5465가구로 나타났다. 85㎡ 이하는 전월(5만4074호)보다 0.5%(297가구) 증가한 5만4371가구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와 온나라 부동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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