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서울 용산구 HDC아이파크몰 옥상에서 러시아 월드컵 응원전이 펼쳐진다. 14일 아이파크몰은 러시아 월드컵 출전 태극전사들이 스웨덴 대표팀과 예선 1차전을 치르는 오는 18일 그랜드캐노피에서 응원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아이파크몰 그랜드캐노피는 용산역 광장 위로 증축한 야외 옥상 시설이다. 아이파크몰에 따르면, 그랜드캐노피에선 용산의 빌딩숲 야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응원전은 18일 오후 9시부터 시작된다. 그랜드캐노피 입장은 오후 7시부터이며, 만석이면 입장할 수 없다. 아이파크몰 쪽은 "대망의 조별예선 첫 경기를 서울의 밤하늘 아래 무료로 제공되는 맥주와 다채로운 경품과 함께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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