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JB금융지주가 올해 하반기 신입행원을 110명 채용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JB금융그룹은 이번 신입행원 채용을 진행하며 자회사인 전북은행에서 50명, 광주은행에서 60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지난해 전북은행이 신입행원 38명, 광주은행이 53명을 채용했던 점을 고려하면 전체 채용인원이 120% 이상 늘어난 것이다. 아울러 채용인원의 70% 이상은 전라남·북도에 할당해 선발할 계획이다.
JB금융그룹은 지난 5일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은행권 채용절차 모범규준'을 최대한 준수해 신입행원 채용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채용시기도 은행연합회 모범규준이 확정되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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