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연 7% 금리...수수료 無
[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모아저축은행이 서민금융의 활성화를 위해 '모아론'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모아론'은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게 대출신청을 할 수 있는 무방문, 무서류, 무보증 상품으로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연 7%부터 금리가 차등적용되며 취급수수료와 중도상환 수수료는 없다.
대출금액은 100만원~1000만원이며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대출신청을 하면 최소 5분이내에 대출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모아저축은행 김태오 행장은 "모아론을 통해 저축은행 본연의 기능인 서민금융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안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비록 신용등급이 낮은 고객일지라도 고금리의 사금융이나 대부업체를 이용하지 말고 우선 저축은행을 찾아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6월말 현재 6년 연속 흑자와 함께 자산규모 8,600억, BIS비율 8.58%, 고정이하여신비율6.89%를 시현해 우량저축은행 기준인 8.8클럽을 달성한 경인지역 우량저축은행이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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