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영원무역·한국금융지주·코스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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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KB증권은 영원무역, 한국금융지주, 코스맥스를 5월 다섯째 주(5월28일~6월1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영원무역에 대해선 "연결종속법인 스캇의 실적 턴어라운드에 따른 이익 성장 및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것"이라며 "올해부터 3년간 본격적인 Capex투자에 따른 성장 모멘텀 확보와 비아웃도어/스포츠 계열 바이어 추가, 경편니트 원단 및 의류 생산으로 수직계열화 오더 소화 예정"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9.6배로 6년 내 역사적 하단에 위치했다"고 덧붙였다.

한국금융지주에 대해선 "파생결합증권 발행 증가와 보유 지분증권의 평가 및 처분손익 증가 등에 따른 운용손익 개선이 기대된다"며 "저축은행, 캐피탈 등 자회사의 대출자산 고성장과 계열사와의 연계 영업을 통해 조성한 신탁펀드상품 출시 확대로 고객예탁자산 및 자산관리 수익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코스맥스에 대해선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 11% 증가한 2887억 워, 104억 원을 기록했다"며 "미국 오하이오 법인의 적자 개선이 가시화되고, 중국 매출액의 고성장을 이뤘다"고 진단했다. 이어 "기저효과와 해외 성장성이 연중 내내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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