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 대규모 임원인사
서울보증보험, 대규모 임원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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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재호 기자]<hana@seoulfn.com>방영민 서울보증보험 사장이 취임 후, 첫 임원 승진 및 전보인사를 실시했다.

서울보증보험은 13일 홍성표 상무를 전무로, 김기환, 유인승 본부장을 상무로, 장학도, 박주환 부장을 이사로, 이명근 지점장을 본부장으로 선임했다.

그 동안 마케팅 업무를 총괄해온 김시열 상무는 SG신용정보 전무로 승진하여 이동하게 되었다.

이와 함께 임원에 대한 대폭적인 전보인사를 실시하여, 지난 달 취임한 방영민사장의 새 출발을 위한 경영기반을 갖추게 되었다.

특히, 이번 인사는 능력과 실적을 갖춘 직원의 파격적 발탁인사로 45세의 임원이 중용되는가 하면, 직원대표단의 투표와 전 임원의 3배수 추천제 등의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다.

서울보증보험 방영민 사장은 “조직의 안정적 성장과 임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내부승진에 역점을 둔 인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맡은 업무에서 최선을 다해 실적을 쌓고, 공사간에 모범을 보이는 스타 플레이어들이 회사의 중심이 되어 이끌어 나감으로써, 대내외적으로 도전과 열정이 넘치는 경쟁력 있는 회사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원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승진>
▲전무 홍성표(洪星杓) ▲상무 김기환(金基煥) 유인승(柳寅勝) ▲이사 장학도(張學道), 박주환(朴柱煥) ▲본부장 이명근(李明根)

<전보>
▲강북지역본부장 김종혁(金鍾赫) ▲중부지역본부장 김대환(金大漢)

이재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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