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 분양
대우건설,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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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명 센트럴 푸르지오 조감도.(사진=대우건설)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 조감도.(사진=대우건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대우건설은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1554-4번지 외 176필지에 공급하는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오는 25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9개동 총 886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642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기준 39~84㎡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세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부산 지하철 2호선 화명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차량을 이용할 경우 만덕대로, 남해고속도로, 덕천나들목(IC)를 이용한 시내외 이동이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향후 화명-장전 산성터널(2020년 3월 개통예정), 만덕-센텀 도시고속화터널(2023년 개통예정) 등이 계획되어 있어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도보거리에 화명초, 화신중, 화명고교 등이 자리잡고 있으며 인접한 중심상권 지역 내에 부산화명도서관과 학원가가 조성돼 있다. 또한 롯데마트, CGV 등 화명동 내 중심상권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베스티안 부산병원, 북구보건소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단지 전체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주차공간을 지하로 계획했다. 또한 단지 중앙부에 수변공간과 연계해 주민공동시설인 Uz센터를 집중 배치해 접근성을 높혔으며, 단지 단차를 이용한 메인 보행통로를 계획하여 입주민의 동선을 최소화 시켰다. 

단지에는 입주민의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 설치와 무인택배 시스템, 스마트 도어 카메라 등이 설치된다. 또한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 시스템과 대기전력차단장치, 스마트일괄제어스위치, 거실 LED 디밍시스템,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이 외에도 매립형 샤워수전과 매립형 욕조수전, 욕실장 일체형 칫솔살균기와 절수기 일체형 싱크 수전 등도 설치된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300만원 대로 예상되며, 중도금무이자가 적용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21년 3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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