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통합 교육기업 디지털대성이 IBK투자증권과 3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디지털대성의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으로 계약기간은 오는 10월 18일까지다.
디지털대성 관계자는 "최근 몇 년 동안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지난 2012년부터 6년 연속 현금 배당을 실시하는 등, 주주들과 이익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있다"며 "이번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도 주주가치 제고뿐 아니라 향후 지속적인 실적 상승에 대한 회사의 자신감을 주주들에게 보여드리는 차원에서의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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