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루 만에 소폭 반등…WTI 0.8%↑
국제유가, 하루 만에 소폭 반등…WTI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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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수영 기자] 국제유가가 3일(현지 시간) 하루 만에 소폭 반등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50달러(0.8%) 오른 63.5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는 0.59%(0.40달러) 상승한 68.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날 미·중 무역전쟁 우려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아마존 때리기, 페이스북에 대한 규제 강화 움직임에 따른 정보기술(IT)주 약세 등으로 급락했던 뉴욕증시가 이날 반등세를 보이면서 유가도 동반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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