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농협금융이 WM사업 추진에 따라 첫 고객자산가치제고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개최된 협의회에서는 2018년 WM사업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자산배분전략(하우스뷰)을 확정했으며, 이에 따른 2분기 유망상품을 선정했다.
또 WM사업 초석을 다지기 위해 상품경쟁력 제고에 초점을 맞춘 상품프로세스 고도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상품프로세스 고도화 추진계획에 따라 2분기 하우스뷰에 기반한 유망상품으로 은행 8개, 증권 16개 등 총 24개의 펀드를 선정했으며, 특히 공동 유망펀드로 NH-Amundi Allset 스마트인베스터 5.0가 선정됐다.
이 외에도 판매직원의 금융지식 함양·마케팅 능력 제고를 위해 은행의 화상회의와 증권의 설명회 개최 등 보다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홍재은 NH농협금융 상무는 "농협고객의 자산가치 제고를 위해 금융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하우스뷰와 이에 맞는 금융상품을 지속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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