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e-트론 프로토타입, 제네바 시내서 테스트 드라이브
아우디e-트론 프로토타입, 제네바 시내서 테스트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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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 e-트론 프로토타입이 제네바 시내 전역에서 테스트 드라이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카무플라쥬 디자인으로 고전압 드라이브 시스템 및 배터리 기술 시각화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전세계 최초 공개 예정인 아우디의 최초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우디 e-트론 프로토타입'의 테스트 드라이빙이 모터쇼 기간 동안 진행된다고 6일 밝혔다. 

양산 전 단계의 아우디 e-트론 차량 250대는 5일부터 6일까지 제네바 시내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전 세계 도로를 달릴 예정이다. 아우디는 이 프로토타입 모델에 위장막을 씌우는 대신 일반인에게 베스트 사진을 공모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험 주행 차량은 아우디 디자인(Audi Design)이 고안한 아우디 e-트론 프로토타입의 특징을 보여주는 디자인 필름으로 장식됐다.  

아우디 e-트론 프로토타입은 위장막으로 외형을 가린 전형적인 프로토타입의 모습 대신 특별히 고안된 디자인 필름을 통해 순수 전기차를 시각화해 보여준다. 아우디 e-트론 프로토타입은 제네바 모터쇼의 첫 번째 프레스데이인 6일에도 제네바 시내를 순회할 예정이다.

아우디는 이번 시내 테스트 드라이브에 어느 브랜드에서도 시도한 적 없는 독특한 접근방식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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