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한세실업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일까지 입사지원서 온라인 접수…"글로벌 리더십 다방면 검증"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패션기업 한세실업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인턴전형) 공개채용에 나섰다. 7일 한세실업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일까지 신입사원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모집부문은 △수출부(해외영업) △경영일반(경영지원·변호사) △생산혁신(스마트 팩토리) △지역전문가(베트남·인도네시아·중앙아메리카 영업 및 경영지원) △연구개발(패션·그래픽·3D 디자이너) 등이다.

부문별 지원자격을 보면, 수출부는 해외에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한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생산혁신은 국내외 4년제 대학을 졸업한 공학 관련 전공자다. 지역전문가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앙아메리카 등에서 4년 이상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입사 후 해외법인에서 근무할 수 있어야 한다. 연구개발은 국내 4년제 대학에서 각 직무와 관련된 전공 학위 소지자다.

각 부문 지원자 모두 해외출장과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경영지원과 생산혁신, 연구개발 부문은 공인영어 성적 제출이 필수다. 전형은 서류심사, 인·적성 검사, 1·2차 면접, 채용 검진, 3차 면접, 4차 면접으로 진행된다.  

한세실업은 신입사원들에게 베트남 연수 기회를 준다. 우리사주제도(ESOP), 우수사원 미주연수, 장기 근속자 해외여행, 사내 외국어 교육 지원, 단기 MBA교육지원(팀장급), 직장 어린이집, 전자도서관 등 복리후생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한세실업 채용 담당자는 "글로벌 시장에 어울리는 리더십을 갖춘 인재들을 다방면으로 검증할 계획"이라며, "강한 열정과 패기를 가진 젊은이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