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6, 22개월 만에 내수 생산 10만 대 돌파
르노삼성 SM6, 22개월 만에 내수 생산 10만 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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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6 생산 10만대 달성 기념사진.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역대 2번째 최단 기록...2년 연속 중형차 판매 2위
국토부 발표 안전도·국내 최대 소비자 평가 1위 등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SM6 내수용 차량의 생산이 10만 대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2016년 3월 출시 이후 22개월 만으로 10만 대 돌파는 르노삼성차 내수 모델 중 역대 두 번째다. SM6는 중형차지만 준 대형급 이상의 사양을 갖추며 시장을 공략했고 2년 연속 중형차 판매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SM6는 르노삼성차가 주도해 개발한 차종으로서는 가장 짧은 기간에 10만 대 생산에 도달했다. SM6는 출시 당시 '가장 안전한 차', '올해의 차' 등 국내외 기관이 수여하는 각종 최우수상을 휩쓸며 중형차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SM6는 올해 출시 2년을 맞아 모델 세대 변경(풀체인지) 시점이지만 아직도 국내 중형차 중 가장 앞선 세대의 기술과 상품성을 자랑한다. 또, 안전도(2016년 국토부)와 국내 최대 소비자 평가(2017년 컨슈머인사이트)면에서도 중형차 최고 점수를 유지한, 가장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차다.

이기인 르노삼성차 제조본부장 부사장은 "SM6 생산 10만대 돌파는 기존 시장의 판을 뒤엎는 르노삼성차의 도전적인 제품과 정신, 그리고 이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의 성과"라며 "더욱 강력한 품질 관리로 SM6의 성공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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