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모유수유권장사업 후원
메리츠화재, 모유수유권장사업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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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재호 기자]<hana@seoulfn.com>메리츠화재는 19일 유니세프의 '모유수유 권장사업'에 대한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3년간 총 1억원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모유 수유율은 1960년대 90%를 기점으로 하락하다 최근 유니세프를 비롯한 관련 단체들의 노력으로 2003년 16.5%, 2005년 37.9%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유럽 75%, 미국 52% 등 선진국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메리츠화재는 모유 수유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기획하고, 지난 5월부터 판매하고 있는 통합형 어린이보험인 '자녀愛찬 종합보험' 수익금의 일부를 유니세프의 모유수유사업인 '모유수유 대국민 홍보사업', '엄마 젖 먹이기 캠페인', '모유수유 교육 및 세미나' 등에 후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메리츠화재 마케팅본부장 김용권 전무와 유니세프 박동은 사무총장, 메리츠화재 모유수유 모범 임직원과 그 자녀들이 참석해 모유수유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한편 메리츠화재는 모유수유의 장점과 필요성을 일반 대중에 적극 홍보하기 위해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지하철 4호선 혜화역내 메트로 미술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모유수유 포스터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재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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