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GS건설은 미스코리아와 함께 저소득층 가정 1004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엔 미코리더스 회원 8명과 GS건설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등 총 16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조를 나눠 김장을 했으며, 담근 김치는 저소득층 가정 1004가구에 20㎏씩 배송했다.
아울러 지역아동센터 44곳에 1만1050㎏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추운 겨울 아이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난방유도 지원했다.
지난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김장 나눔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는 GS건설은 지난 2013년부터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 모임인 미코리더스 회원들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