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연 2.5% 금리 제공 예정
[서울파이낸스 손예술 기자] 오픈마켓 'G마켓'에서 가입이 가능한 신한은행 적금 상품이 출시됐다.
8일 신한은행은 공인인증서와 앱(App)설치가 필요 없는 모바일 웹뱅킹 '신한 통(通)'에서 G마켓이 연계돼 신한은행과 거래가 없는 고객들도 가입할 수 있는 '신한 G마켓 드림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1년제 적금으로 최근 3개월 내 적금 가입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 연 1.0%p, G마켓 이용 고객 특별우대 금리 연 0.5%p가 적용돼 최고 2.5% 이자가 제공된다. 매월 30만원 이내에서 원하는 시점에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또 긴급 자금이 필요한 고객들은 적금을 해지하지 않고 만기까지 일부 인출을 2회에 걸쳐 할 수 있다.
가입자 전원에게 G마켓·옥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마일 캐시' 5000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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