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외환보유액 2억1천만달러 감소…달러화 강세 여파
10월 외환보유액 2억1천만달러 감소…달러화 강세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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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손예술 기자] 올해 10월말 외환보유액이 달러화 강세로 다소 감소했다.

3일 한국은행은 10월말 외환보유액은 3844억6000만달러로 전 월말 3846억7000만달러 대비 2억1000만달러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은 국제국 국제총괄팀은 달러화 강세에 따로 달러화 환산액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화 지수는 10월말 94.6을 기록, 9월 93.1에 비해 1.6% 올랐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3574억1000만달러(93.0%), 예치금 172억9000만달러(4.5%), SDR 32억8000만달러(0.9%), IMF포지션 16억9000만달러(0.4%), 금 47억9000만달러(1.2%)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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