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025년까지 매출 1조 달성 중장기전략 제시
㈜한화, 2025년까지 매출 1조 달성 중장기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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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주)한화 화약부분 사업설명회'에서 임경훈 (주)한화 화약사업본부 차장이 '(주)한화 화약부분 중장기 전략 비젼'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윤은식 기자)

수직계열화 구축 통해 마이닝 서비스 기업 입지 확보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주)한화는 28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오디토리움에서 '(주)한화 화약부분 사업설명회'를 열고 오는 2025년까지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전략비젼을 제시했다. (주)한화 화학부분의 지난해 매출은 4340억원이다.

이를 위해 (주)한화는 '산업용 화약 분야 토털 솔루션업체(Total Solution Provider of industrial Explosives)'를 중장기 비전을 목표로 '확대', '세계화', '안정화' 등 전략방향을 세웠다.

(주)한화는 화약 원료, D&B(Drilling & Blasting)서비스의 수직계열화 구축과 글로벌 마이닝 서비스 기업으로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주)한화는 화약원료사업 확대를 위해 솔베이 질산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사업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입상·액상초안 사업확대와 암모니아 사업을 이전·확대한다. D&B부분은 기 수주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 추가 수주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해외사업역량확대를 위해선 안정적인 사업 수행능력을 강화하고 영업 네트워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화는 지난 2015년 인수한 호주의 마이닝서비스 업체(광물 생산을 위한 토털 서비스 사업)인 LDE 호주 사업 확대, 플랜트 선투자를 통한 남미 사업추진, 인수합병(M&A)기회 발굴 및 추진을 통해 해외사업 기반 마련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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