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필링크가 크리스F&C 인수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오름세다.
19일 오전 9시41분 현재 필링크는 전 거래일 대비 5.35%(195원) 오른 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유안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필링크는 지난 5월 핑, 팬텀 브랜드로 유명한 크리스F&C 지분 63%를 인수했다"며 "골프웨어 시장은 사실상 유일하게 성장하는 시장으로 고가 브랜드 파리게이츠(PEARLY GATES) 기반의 크리스F&C의 성장성은 골프웨어 시장에서도 독보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연구원은 "필링크가 올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32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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