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 기자] 오뚜기가 알싸한 와사비(고추냉이)와 마요네즈가 어우러진 '와사비마요볶이'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알싸한 향과 톡 쏘는 매운맛이 특징인 '고추냉이맛' 선호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와사비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와사비는 코를 자극하는 매운맛으로 그 맛이 혀에 남지 않아 깔끔한 매운맛이 특징으로, 느끼함을 잡아주고 산뜻한 맛을 내는 효과가 있다.
오뚜기 '와사비마요볶이'는 향긋하고 알싸한 생와사비와 마요가 조화된 제품이다. 와사비마요볶이에 들어있는 와사비마요는 와사비류 시장 점유율 1위(2016년 전체, 링크아즈텍 기준 53.7%)의 앞선 기술력을 자랑하는 오뚜기 생와사비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며, 국내 1등 오뚜기 마요네스의 고소한 맛이 더해진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용기면 제품이다.
소스류, 드레싱류 1등의 오뚜기에서 와사비 맛으로 새롭게 출시되는 '와사비소스'와 '와사비드레싱'도 눈여겨볼 만 한 제품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와사비의 톡 쏘는 매운맛이 새로운 매운맛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와사비마요볶이'는 와사비류, 마요네스 1등 오뚜기의 맛과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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