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엔씨소프트는 아이템 거래소 시스템이 포함된 리니지M의 심의를 게임물관리위원회에 요청해 접수된 상태라고 21일 공시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출시 전날인 20일 향후 게임 내에 아이템 거래소 시스템을 제공하겠다고 공지했으며 이 내용대로 내달 5일 이전에 아이템 거래소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는 이용자 간에 아이템을 사고파는 거래소 시스템을 제외한 버전의 리니지M을 이날 출시했다.게임의 핵심 기능으로 여겨지는 거래소 시스템이 빠진다는 소식에 전날 엔씨소프트 주가는 11% 넘게 급락했다. 출시 첫날인 이날은 장 초반 하락세를 이어가다 오후 들어 1.1% 상승 반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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