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거래소 뺀 '12세 이용가' 출시
리니지M, 거래소 뺀 '12세 이용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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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플레이스토어에 등재된 리니지M. 12세 이용가로 표시돼 있다. (사진=구글플레이스토어 캡쳐)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오는 21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대작 '리니지M'이 12세 이용가로 출시된다. 이에 출시 버전에서는 게임의 주요 특징 중 하나인 '거래소' 기능이 제외된다.

20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리니지M'은 개인 간 거래 및 통합거래소를 제외한 12세 이용가 버전으로 오는 21일 출시된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열린 '리니지M' 미디어 간담회에서 '거래소' 기능을 더해 유저 간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 판정을 받을 수도 있어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엔씨소프트는 우선 출시 버전의 경우 거래소를 제외한 12세 이용가 버전을 먼저 서비스하되, 게임물관리위원회의 등급 심사 이후 '거래소' 시스템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엔씨소프트 측은 "거래소 시스템의 경우 7월 5일 이전에 오픈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게임물관리위원회 등급분류 심사 결과에 따라 그보다 더 빠르게 오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정식 출시를 하루 앞둔 이날부터 '리니지M'의 사전 다운를 진행 중이다. 모든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리니지M 게임 클라이언트 앱(App)을 미리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리니지M 이용자는 오는 21일 00시부터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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