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기업은행은 젊은층을 위한 신개념 홍보공간 'IBK-존'을 다음달부터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IBK-존은 젊은층 고객들을 위한 웹서핑 및 휴대전화 충전 등의 서비스는 물론, 휴식을 취하면서 기업은행의 신상품도 접할수 있는 신개념 홍보공간이라는게 은행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PC, PDP, 레이저 프린터, 자동판매기도 비치할 계획이며, 비치된 PDP와 PC로 젊은층을 대상으로한 재테크 강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우선 종로에 1개 점포를 시범 설치·운영한 후 강남, 신촌, 이대 등으로 점포를 확대할 방침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홍보관을 설치해 젊은층에 좀 더 가까이 다가기기 위한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